[장편연재]
2010.09.21 11:41

신이치의 사건부(썩은 사과의 역습)

조회 수 4509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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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하던 불꽃의 레이싱은 차후 처음부터 다시 하도록하구요

오늘은 이전부터 구상해왔던 스페셜을 전개하겠습니다.

 

                                                         ㅡ 썩은 사과의 역습 발단ㅡ

 

레이싱은 범인이 일으킨 화재사건으로 물거품이 되고말았다. 마나부씨는 불에 꼴사납게 그을려 버린 자신의 차를 보며 씁슬하게 웃으며 나를 부르고는 조용히 두개의 봉투를 건냈다

 

"타츠야싸,이걸 신이치에게 전해주실래요?"

 

"아,네.그런데 이게 뭐죠?"

 

"토키와그룹의 트윈타워 빌딩재개관파티의 초대장이에요"

 

"그런데 왜이걸 신이치에게?"

 

"한장은 제것이고,다른하나는 신이치의 아버지앞으로 보내진 거예요"

 

"유사쿠씨야 이해하지만,신이치는 왜?"

 

"별로 가고싶지도않은 파티고,또 차가 저모양이라 가기가 좀 그렇네요............"

 

"알았어요.잘 전해줄게요."

 

"아,란 일행은 다른 초대장이 모리탐정앞으로 발송된다니까,신경쓰지말라고 전해줘요."

 

나는 신이치에게 이것을 전했다 그러자 신이치는 봉투중 마나부씨앞으로 되있는 봉투하나를 뜯엇다. 그걸 본 신이치가 가볍게 웃음을 띄었다.

 

"왜,왜그래?"

 

"이걸 보세요."

 

가까이 가서보니까,그곳에는 마나부씨의 글씨로, '레이싱은 네가 이겼다,이것은 상품.'이라고 짤막하게 적혀있었다.의외로 장난스러운 구석도 있구나.........

 

"그런데 나는 어떻게 가지?"

 

"마나부씨한테 한장더 부탁하면 되겠죠."

 

마나부씨는 신이치의 부탁을 흔쾌히 받아들여서 토키와 그룹에게서 초대장을 한장 더 받아서우리에게보내 주었다.

그리고 파티 당일.

 

"신이치,어서 준비해야지~"

 

"아직 두시간이나 남았는데 뭘 그래요......."

 

"어머,원래 파티란건 미리 준비해야 하는거야."

 

"어차피 옷도 별로 없는데...."

 

"아,새걸 맞춰왔다,네방에 걸어놨어.이따가 란일행도 출발한다니까,너도 빨리 준비해."

 

"알았다고요......."

 

언제나 늘 그렇듯이 유사쿠씨는 간단하게 '패스'하시고,대신 유키코씨가 오셨다. 오전에 와서 하루종일 준비하라고 닥달하는 어머니가 신이치에게는 반갑지만은 않은듯 어슬렁 어슬렁 준비를 하러갔다.

 

"아 타츠야씨는 어떻게...."

 

"아,저는 제것있으니까 걱정마세요"

 

10분쯤 흘렀을까.......신이치는 하얀정장에 검은 와이셔츠,넥타이등을 갖춰입었다,정장에서는 카우스버튼이 반짝거렸다,그 반면에 '내것 있다'라고자신있게 말하던 나는 어머니가 대입때 사주신 꾀죄죄한 회색 양복을 입고 나왔다. 아, 이 괴뢰감은 뭘까나.........

 

"신이치,차 갖고 나와야지......"

 

"알았어요.잠깐 기다리세요."

 

우리는 여전히 매끄러운 표면에 멋스럽게 검은색이 도색된 신이치의 머스탱을 타고 도로를 시원하게 달렸다.유키코씨가 좋아하는 HD음질의 고급 오디오와함께...........

 

"역시 이맛에 머스탱을 탄다니까~~! 이음질은 어떤차도 못따라온다고~~"

 

"저기 소리좀 줄여 주실래요?"

 

"아,난 괜찮아 괜찮아."

 

"제가 안괜찮다고요!"

 

"그냥 즐기라니까~~"

"저기요,엄마..........."

 

 

 

 

평균이상적으로 시끄럽게..........차를 질주했고 우리는 즐거웠다 그 후에 생겨날 끔직한 사건은 생각 조차도 하지못한채로.그렇게 우리는 파티장으로 달렸다.

 

 

 

 

 

 

 

 

 

 

                                                                                                                                                                가네하루 타츠야

 

 

 

 

 

 

 

 

 

 

 

 

 

 

 

 

 

 

 

요즘 반응이 이상하게 차갑습니다............쓰는 사람도 힘들다구요 좀 봐주세요...........

 

조회수가 50전후가 뭡니까.........좀 봐주시구요.이번 특별편은 5부작으로 특별한 이야기가 될겁니다

 

그리고 썩은 사과가 뭔지 궁금하시면 41권을 봐주세요,

 

그럼,이만

 

 

  • ?
    liruien 2010.10.09 13:43
    반응이 차갑다니요~! 저는 열심이 보고 있는데 ㅠ 앞으로 무슨일이 일어날까?! 엄청 궁금~!!! 작가님 파이팅!!
  • ?
    미카엘 2011.01.07 13:54
    에구...소설은 나중에 한꺼번에 몰아보는게 좋을거 같아서 몰아보고있어서 말이죠 다음내용 궁금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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