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모나리자의 행방은? 난이도: 中

프랑스 여행 중에 생각해낸 문젭니다.

루브르 박물관에서 정기휴일인 화요일에 모나리자가 하룻밤 사이에 없어졌다.
알고 보니 괴도 키드가 훔쳤던 것이다.
예고장 없이 훔친 그는 모나리자가 있던 자리에 친절하게 다음 글을 남겼다.

루브르 박물관과 경찰 제군들에게.
예고장 없이 모나리자를 훔치는 무례를 용서하시오.
대신, 모나리자를 다시 돌려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소.
달이 뜨고 L자가 보일 때, CV의 HOM에 1시간 동안 모나리자를 놓아두겠소.
그 한 시간 동안 찾아가면 되오.
하지만, 그 장소를 알아내서 하루 종일 지킨다든지 하면 국물도 없을 줄 아시오.
-괴도 키드-
힌트: CV는 불어로 읽고, HOM은 영어로 읽으시오.

이 문제에 프랑스의 FBI라고 불리는 DCPJ까지 합세했지만 결국 알아내지 못했다. 그러나 코난이 이 소식을 듣고 장소와 시간을 알아내 모나리자를 돌려받는 데 성공했다.

자, 키드는 도대체 어느 요일, 시간, 그리고 어디에 모나리자를 두었다는 걸까?

난이도는 프랑스에 관한 지식에 따라 조금 틀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