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객선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그 여객선은 날씨가 좋지않아 매우 흔들리고있었다.
마침 그 배에 타고잇던 명탐정 스킨이 현장에 가보았다.
최고로좋은1등선실에 귀부인이 손에 총을 쥔 채로 피투성이가 되어 쓰러져있었다.
귀부인 앞에는 한신사가 배가 흔들리는대로 비틀거리며 서있었다.
그 신사는 자신이 죽은귀부인의 비서라고 하였다.
알리바이는 이렇다 옆방에서 원고를 쓰고 있었는데,갑자기 총성이 들려 와보니 귀부인이 쓰러져 있고,검은 복면을 한 사나이가 뒤도 보지않고 황급히 사라지더라는거였다.
명탐정은 비서가 작성한 가지런히 쓰여진 원고를 보고 비서가 범인인것을 밝혔다.
어쨰서 범인이 비서인것일까?
(이문제는 책에서 발췌한것입니다.)
원고지에 자필로 썼다면야, 헷,
많이 흔들리는 배 안에서 글씨를 가지런히 쓸수 있었을런지?
그건 그렇고, 귀부인은 왜 손에 총을 들었을까요?
범인이 쥐어주고 간 건가?
황천길 노잣돈으로..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