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542화

코난 일행이 낚시후, 아가사 박사를 기다리는데
아가사는 어디로 가고 오키야 스바루씨가 옵니다.


명탐정 코난 542화. 물고기가 사라지는 일각바위입니다.


하이바라는 오키야 스바루씨에게서 검은조직의 냄새가 난다면서 코난뒤에 숨어있습니다.


돌아가는 길에 일각바위를 보고 일각룡의 전설을 전해듣습니다.
코난 일행은 일각바위에 가보기로 합니다.


일각바위 전설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옛날에 1개의 큰 뿔을 가진 일각룡이 있었는데, 새끼가 낚시꾼에게 낚이자 화가난 일각룡이
 뿔을 해수면 위로 내놓고 자기 집을 지키고 있다'는 전설입니다.

어부들은 일각바위 근처로가면 배가 가라앉는다는 전설때문에 가지 못하지만
일각룡은 아이들은 좋아한다면서 수영을 잘 할수 있게 해준다고 합니다.


이상한 다이버들이 와서 배가 가라앉는다고 소리지르는데, 아이들이 타고있는것을 확인하고는 가버립니다.


아유미는 그들이 무언가를 찾는것 같다고 이야기합니다.


일각바위에 와서 사진을 찍으려다가 이상한 글씨를 발견합니다.
'고등어' '잉어' '도미' '넙치(광어)'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겐타가 바위사이에 박혀있는 물갈퀴(오리발)을 발견합니다.


코난은 메시지라고 생각해 섬을 돌아보다가 여성의 시신을 발견합니다.


입 안이 말라있고 탄력도 없으므로 탈수사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한점을 발견하는데, 여성의 입에는 립스틱이 있지만 레귤레이터에는 립스틱이 묻어있지 않습니다.


코난은 이것을 바꿔치기한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이런점으로 볼때, 이것은 살인사건이라고 합니다.


코난이 한 말을 반복하는 쥬고.
'탈수사, 사망한지 5~6시간 경과, 레귤레이터의 립스틱..'


스바루씨가 물갈퀴(핀)을 빼보았지만 어디에도 이상한점은 없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바위에 글자가 써져있었다고 이야기하는데
잉어만은 민물고기이므로 자신이 잡은 고기의 이름을 적은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코난은 바위에 글자를 새긴 물체는 다이버즈워치라고 이야기하며 쥬고에게 내밉니다.


시계의 깎인 폭과 글자의 폭이 일치하니 다잉메시지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범인은 한번 왔었는데 그때 범인이 써놓은게 아니냐는 질문에


범인이 그랬다면 시계를 손목에 채워두어 빨리 발견하게 했을것이며
일부러 시계를 풀어둔것은 경찰에게 메시지를 남긴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시계 뒷면에 있는 글자중 일부가 보이지 않습니다.


쥬고가 이 여성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라고 묻자, 코난은 바로 신원을 이야기합니다.


그 여성과 함께 다이빙했던 일행이 왔습니다.
없어진지는 3일이 됐는데 메일이 와서 찾지않다가 찾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전에도 사라졌다가 나타난 일이 있어서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3일이나 지나자 불안해져 찾으러 다녔다고 합니다.


쥬고는 그런 수색요청이 없었다고 하는데 수색요청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차회예고. 코난은 범인을 알게됩니다.


범인은 자신이 범인이라고 처음부터 이야기하고 있었답니다.


명탐정 코난 543화. 물고기가 사라지는 일각바위 (후편)!


힌트는 '다이버즈 워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