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560화 - 사망의 저택, 붉은 벽 (죽은 공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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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씨가 죽은 시간의 알리바이를 확인하기 위해 그들을 찾아갑니다.
나오키씨는 드라마 대본을 읽고 있었다고 합니다.
시로씨가 이상한점은 없었냐는 코고로의 질문에
슈사쿠에게 돈을 빌리러 자주 갔었다고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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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부키씨에게도 가서 같은 질문을 하는데
그는 남아서 디자인을 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칸스케 일행이 오기 전에 공명이 왔다간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형사의 이름이 공명이라는것을 알자, 그는 그 책 (2-A반의 공명)의 모델이 아니냐고 묻고
시로씨가 이상하지는 않았냐는 코고로의 질문에 해외여행을 간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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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세씨에게 가서 같은 질문을 하자, 작업실 옆방에서 자고 있었답니다.
시로씨가 이상한점은 없었냐고 묻자, 돈을 뜯으러 왔었다는 점을 이야기하고,
이탈리아의 레체로 여행간다는 이야기도 했다고 합니다.
코난은 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붉은 벽의 수수께끼를 먼저 풀어야겠다고 생각하며
왜 아카시씨가 벽을 붉게 칠했는지에 대해 의문을 갖습니다.
그냥 범인의 이름을 쓰면 될텐데요.
범인이 나중에 와서 지울것을 우려해서 일까요?
공명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공명은 '지워진다' '빨강' '벽'이라는 세 단어를 가지고...
무언가를 알아낸듯 뒤로 돌아 흰 벽을 바라보고는 붉은 벽의 의미에 대해 알아내는데요-
그것을 약속한대로 칸스케에게 가장 먼저 알리려고 하는데- 뒤에서 공격당합니다.
유이가 칸스케에게 전화를 해 공명을 놓쳤다고 이야기합니다.
저택이 있는 숲에서 속도를 올려 놓쳤다고 하는데,
칸스케는 그 이야기를 듣고 저택으로 가라고 이야기합니다.
그후, 칸스케에게는 '죽은 공명'이라는 단어만이 수신되고
유이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저택이.. 불타고 있습니다.
칸스케 일행이 저택에 도착하는데, 공명은 유이가 구했고 범인도 보지 못한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용의자 3명이 호출받았다면서 저택에 와 있습니다.
칸스케가 보낸 문자라는데, 내용은 '저택에서 확인하고 싶은게 있으니 꼭 와달라'는 내용이었으며
다른 두 사람에게 전화를 해도 같은 내용의 문자가 도착해 의심하지 않고 저택으로 왔다고 합니다.
칸스케는 시로씨를 죽인 범인이 시로씨의 휴대전화를 가져가
그 휴대전화로 세명에게 같은 문자를 보냈을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다른 두 사람도 저택으로 불러내면 알리바이가 없는것이 자신만이 아닌게 되는거죠.
코난은 범인이 붉은 벽의 의미를 알아내, 자신을 가리킨다는 것을 알고
저택을 불 태우러 갔는데, 우연히 공명이 있어 쓰러뜨리고 같이 재로 만들려고 한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공명의 문자가 끊어진 이유는 칸스케에게 문자를 치다가 범인에게 공격받아서 그랬을것이라고 합니다.
란은 '죽은 공명, 살아있는 중달을 쫓아버리다'라는 문장을 치려던게 아닐까-하는데요.
그 의미는 제갈량 공명이 이끌었던 촉의 군대가 갑자기 전쟁을 그만두고 철수해,
공명이 병사했다는것을 확신한 위의 군사 사마의 중달은 추격합니다.
하지만 생전 공명의 명령에 따라 촉의 군대는 반격자세를 보여줘서
중달이 공명은 죽지 않았고 이것은 무엇인가의 책략이라고 생각해 퇴각시킨 이야기랍니다.
'생전의 위세가 사후에도 남아 상대를 두려워하게 한다'는 거죠.
그럼, 아카시씨가 죽은 공명이고 범인이 중달이 되니까
아카시씨는 붉은 벽과 흰색과 검은색 의자로 범인을 두려워하게했다는 말이죠.
그리고 범인이 시로씨의 방에 일부러 남긴것도 이상합니다.
경찰을 도발하려는 의도였다면 붉은 벽 만으로는 자신의 정체를 알아낼수 없다는 확신이 있는걸까요?
코고로는 범인의 범행동기가 아오이씨 때문이냐고 묻습니다.
칸스케는 아오이의 죽음에 대한 원한이 동기라면서
아오이씨가 창고에서 죽은것과 아카시씨가 굶어죽은것은 판박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유이는 아오이씨가 죽었던날 그 용의자 세명과 시로씨에게 전화가 왔었다며
아오이씨가 자신을 모델 삼아 그린 그림이 어딨는지 아냐는 내용이었답니다.
아오이씨는 자신의 생일에 그 그림을 창고에서 꺼내 자신의 방에 장식해두었다는데요.
아오이씨가 죽은 날이 그녀의 생일 전날이었으니 틀리지 않습니다.
칸스케는 그 문자의 발신자가 공명인지를 확인하고 싶어합니다.
돌아가는 길에 란이 '왜 외과 수술복은 연한 초록색인가'라는 질문을 하는데요,
코난과 칸스케는 그 질문에 대한 답을 하는데-
'피를 잔뜩 보고 있으면 잔상으로 집중력이-'라면서 붉은 벽의 의미를 알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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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 이 다잉메시지는 붉은 벽만을 바라봐서는 해답을 이끌어 낼수 없었던거야.
메시지는 한 쌍이 되는 뒷쪽의 하얀 벽도 포함해야 비로소 보이기 시작하지.
차회예고. 세명의 작전은 모두 공(空)!
명탐정 코난 561화 - 사망의 저택, 붉은 벽 (공성의 계)
힌트는 이탈리아!
llllllllllll 1Gbps Line
드디어 65권 분량 끝; 이제 66권 부분인데 =_=;;;;;; ㄷㄷㄷ
그러고 보니 이 붉은벽 사건이 끝나면 디지털 리마스팅 버전이 하죠;
뭐 그건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