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555화

명탐정 코난 555화 - 황새 미스터리 투어 (하루나 추적편)입니다.

로프웨이 위의 3번가역에서

코고로와 핫토리가 하루나를 발견했지만 란을 찾지는 못했습니다.

물론 그 수상한 남자도 찾을수 없었구요.

하루나가 3년전의 여행에 갔던 키노사키 문예관에 가지 않고 

키노사키 밀짚 공예 전승관에 간 이유는 한자를 읽지 못해서 였습니다.

그리고 근처에 있던 단어인 밀짚이라는 단어를 보고 밀짚 공예 전승관에 간거죠.

로프웨이 위의 3번가 역에 갔던 이유도 같습니다.

키노사키 온천역의 '역'이라는 단 한글자만 읽을수 있어서

근처의 '산'이라는 글자를 보고 오해한것입니다.

그런데 하루나의 가방에는 아무것도 없었죠.

범인은 왜 란을 잡아간 것일까요?

하루나가 그런 일을 당하고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을 듣고 하루나의 어머니가 옵니다.

타부세씨는 카호씨를 보자 작품을 내놓으라고 다짜고짜 소리칩니다.

그 사이에 하루나는 병원에서 도망쳐 택시를 타고 란을 구하러갑니다.

란이 자신과 비슷한 하루나를 이해해줬고 범인이 시킨대로 하지 않으면

란이 심한일을 당할것이라고 협박했기 때문입니다.

코난과 헤이지의 예상대로 움직이기 시작한 하루나를 뒤쫓습니다.

그리고 소년탐정단도 다른 택시로 뒤쫓습니다.

범인이 타고 있는 차의 트렁크에 갖혀있는 란은 자신의 주머니에서 아유미의 배지를 꺼내

소년탐정단과 연락을 시도합니다.

란이 말을 못해서, 주변의 소리로 짐작하는데

코난은 북소리가 난다는 하이바라의 전화를 받고 금세 찾아냅니다.

코난은 시계를 보고 오후 1시임을 알게된 후 진고루에서 오후 1시에 북을 쳐서 시간을 알려준다는

내용을 떠올려 이 주변에 란이 있을것이라고 추리합니다.

하루나를 뒤쫓아 진고루가 있는 마을인 이즈시 마을에 도착한 핫토리가

하루나가 잠시 참배한 불상을 보고 귀자모신과 지보칸의 일을 떠올리며 코난에게 전화합니다.

핫토리와 탐정단 일행이 하루나를 놓쳐버리고 코난은 란의 배지에서 나는 주변의 소리를 듣는데

지나가던 관광객 일행이 곤베상이라고 말하는것을 듣게되고, 그곳으로 핫토리를 보내고 코난도 쫓아갑니다.

코난은 자신이 배지를 움켜쥐어 손에 남은 자국을 보고 사건의 진상을 깨닫는데요-

핫토리와 카즈하가 코난이 말한 곤베상 앞에 도착했는데

뒤에서 하루나가 오다가 핫토리와 카즈하를 보고 뒤돌아 도망가버립니다.

밑으로 내려간 하루나를 범인이 데려갑니다.

그 뒤를 택시를 탄 코난과 코고로가 쫓습니다.

그러다 화물차에 의해 택시로 쫓을수 없게되자 코난이 다친 몸을 끌고

스케이트 보드에 올라타고 쫓아갑니다.

주차장에 잠시 들어갔던 범인은 코난이 주차장을 지나치자 다시 출발합니다.

하루나는 범인과 함께 카호씨의 고등학교 동기인 작가의 집에 가서

이것도 함께 가져가라고 이야기합니다.

뒤 쫓아온 코난이 범인의 퇴로를 막고 그것과 무지개의 아이는 한쌍으로 된 작품이라고 이야기합니다.

하루나는 계속 이걸 찾고있었던 겁니다.

핫토리는 란을 범인의 차에서 구해서 코난이 있는쪽으로 가는데

도망가는 범인을 코난이 붙잡고 있습니다.

그것을 범인이 전기충격기로 떼어내려 하는데-

란에게 얻어맞고 정체를 드러내는데 다름아닌 코고로의 밀착취재를 하려했던

프리라이터인 유모토 코우이치씨였습니다.

그는 부탁받은거라며 단독 범행이 아니라고 이야기합니다.

핫토리는 관장인 타케시씨가 범인이라며 나오라고 하자

뒤에 숨어있던 타케시가 아무것도 모르겠다는 듯이 나옵니다.

란과 하루나가 사진에 찍혔을때는 유모토씨는 

코고로의 취재를 하고 있어서 그들을 쫓는것은 불가능하므로

그 검은 선글라스의 남자는 타케시가 아니냐고 묻습니다.

타케시씨는 자료를 통해 한 쌍인 작품이 있다는것을 알게되고 일부러 미술관에 틈을 주어

하루나가 훔쳐가게 하고 하루나의 뒤를 밟아 빼앗을 작정이었던 겁니다.

하지만 코고로와 핫토리가 끼어들게되자 무지개의 아이 만이라도 손에 넣으려고

유모토씨에게 부탁해 범행을 시킨게 아니냐고 추궁합니다.

그리고 그 사진의 남자가 타케시씨라는 증거는

겐타가 먹은 아이스크림의 자국이 그의 바지에 남아있던 겁니다.

무지개의 아이는 키노사키 온천역의 코인락커에 있었으며

범행동기는 미술관의 수익금을 사적으로 이용해서 그 빈 공간을 메우기 위해서 였다고 합니다.

차회예고- 코난이 자동차 사고의 현장에 있는데

단순한 사고라고 생각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명탐정 코난 556화! 공포의 교차점

힌트는 무지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