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554화

명탐정 코난 554화 - 황새 미스터리 투어 (란 수색편)!

코난, 코고로, 란, 소년 탐정단 일행이 효고현의 키노사키 온천에 왔습니다.

이들은 각자 7개의 소토유*를 돌고있습니다.

*소토유 - 여관에 머무르지 않고 이용하는 온천 7개를 돌면서 체험하는것

황새가 다리를 치료했다는 '코우노유'에 코난과 코고로가 와 있는데요,

이곳에 오게 된 이유는 이렇습니다.

이 온천에 오게된 이유는 코난이 다리를 다쳐서 인데,

어느날 육교를 건너다 란과 아라이데가 함께 있는것을 보고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 떨어져 다친겁니다.

그 온천에서 프리라이터인 유모토 코이치씨를 만나게 되는데요,

그는 코고로를 알아보고 명탐정의 휴일 밀착취재를 하게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코고로는 당연히 승낙하죠.

란과 아유미, 하이바라는 야나기유에 가는 길에 아유미와 하이바라가 먼저 가고 

길에 떨어진 아유미의 배지를 란이 줍습니다.

그리고 야나기유쪽으로 걸어가는데 하루나가 달려와 란과 부딪칩니다.

하루나가 모자를 두고 가서 란이 그 모자를 가지고 하루나를 따라갑니다.

그런데 뒤에 누군가가 숨어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소년탐정단 일행과 코난이 만납니다.

그리고는 아유미와 하이바라가 란이 없어졌다고 이야기해줍니다.

그런데 미츠히코의 사진 속에 란과 하루나의 모습이 있고

그 뒤에는 수상한 남자가 따라가고 있는것이 찍혀있습니다.

코난은 이상한 느낌이 들어 란에게 전화를 걸어보지만 받지 않습니다.

코고로도 와서 란이 없어진것을 알게되고 명탐정의 휴일 밀착취재를 취소한후에

란 찾기에 돌입합니다.

그때 우연히 핫토리와 카즈하를 만나서 란이 없어졌고 같이 사라진 소녀를 보여주자

핫토리는 하루나를 찾으러 여기 왔다고 이야기합니다.

핫토리에게 수사를 의뢰한 사장인 타부세 슈헤이에게 갔는데 

함께 있던 타부세 미술관의 관장인 카마치 타케시의 다리에 얼룩이 있는것을 봅니다.

소년탐정단은 나름대로 수사를 시작하는데요, 아유미가 하루나의 가방을 본것 같다며

팜플렛을 찾아 보여줍니다.

타부세 슈헤이는 미술관에 방문한 하루나가 사라지고 

함께 미술관의 전시품이 하나 사라졌다고 이야기합니다.

그 전시품은 한다 카호라는 조각가의 '무지개의 아이'라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소년 탐정단은 그 가방을 파는 가게에 와서 누가 사갔는지 묻는데

나가려던 돌고래 조련사인 유이씨가 와서는 하루나에게 무슨 일이 있냐고 묻습니다.

그리고 유이씨는 그녀의 동료가 하루나와 란을 본것 같다며 소년 탐정단을 데려갑니다.

그곳은 키노사키 마린월드. 아마 하루나와 란은 여기에 왔었던것 같습니다.

코고로와 핫토리는 탐문수사를 시작하는데요,

근처의 할머니로부터 하루나가 귀자모신*님의 옆을 맴돌았다고 하며

소토유나 관광코스를 돌았다고 이야기합니다.

*귀자모신 - 옛날 인도에 천명의 아이를 낳은 야차가 차례대로 사람의 아이를 잡아먹었는데

그것을 안 부처가 막내아이를 숨겨 슬픔에 젖은 야차에게 아이를 잃은 부모의 슬픔을 알게해서

야차는 아이를 지키는 순산의 여신인 귀자모신이 되었다는 이야기

하이바라는 조사를 계속해 가족사진을 발견하고

카호씨가 하루나의 엄마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그리고 코고로와 핫토리는 타부세씨를 추궁합니다.

카호씨는 타부세씨와 이혼한 하루나의 엄마이고 '무지개의 아이'를 만든 조각가입니다.

그러자 타부세씨가 그들에게 편지를 한통 보여주는데

그것은 카호씨가 하루나에게 보낸 편지로 예전 가족여행을 왔었던 이야기가 적혀있고

여러 장소가 적혀있는데 하루나의 이동 경로와 일치합니다.

하루나는 가족여행으로 왔던곳을 다시 돌고있는것입니다.

타부세씨가 그 어딘가에서 카호씨가 기다리고 있을거라 억측하자

코난이 그렇다면 바로 그곳으로 가지 여러 장소를 거쳐 갈 필요가 없다며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 한군데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가족 여행때는 키노사키 문예관에 들렀는데 하루나는 키노사키 밀짚공예전승관에 들렀습니다.

그곳에서는 카호씨의 고등학교 동기인 밀짚공예 작가의 작품을 볼수 있다고 합니다.

코난은 왜 하루나가 적혀있지도 않은 장소에 갔느냐고 의문을 제기하자

코고로는 3년전의 기억이라 헷갈렸을 거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편지에는 '그건' 여행의 추억과 함께 간직한다는 말이 있는데

'그것'이 무엇인지를 아무도 모른다고 합니다.

편지에 쓰여진 장소로 추리하자 하루나가 다음에 갈 장소는 키노사키 온천역인것 같습니다.

하루나와 란은 자모관음상에 왔다가 하루나가 무언가를 찾는데

뒤따라 오던 수상한 남자가 하루나를 붙잡자 란이 구하려다 전기충격기에 의해 기절합니다.

차회예고. 둘이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데요-

명탐정 코난 555화 - 황새 미스터리 투어 (하루나 추적편)

힌트는 탐정단 배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