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543화. 물고기가 사라지는 일각바위 (후편)입니다.
스쿠버다이빙은 원래 두명이상이 들어가는거지 않냐고 묻습니다.
아가씨가 혼자 있고싶다면서 가버린거라고 합니다.
사실 아가씨(피해자인 여성)는 수영을 못했다고 합니다.
다이버즈 워치는 아가씨가 만들어준것이며
뒷면에는 '아카미네 엔젤 피시 클럽'이라고 쓰여져있다고 합니다.
전편에서 가려졌던 글씨는 '피시(Fish)'군요.
쥬고는 그들을 조사합니다.
오오토씨의 마스크는 아가씨때문에 억지로 물에 들어가 감기 걸렸다고 합니다.
아오사토씨는 입술아래 반창고를 붙이고 있는데, 넷카페에서 턱을 괴고 웹서핑 도중 여드름이 터졌다고 합니다.
코난은 미츠히코의 이상한 추리를 듣고 사건의 진상을 파악합니다.
이중에 범인이 있다고 하자 다른 사람이 데려가 여기에 뒀을수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가씨에게서 온 메일이 증거라고 이야기합니다.
범인이 여기에 방치한 아가씨를 찾지 못하도록 다이빙을 일찍 끝내고 올라가
아가씨의 휴대전화로 몰래 보낸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는 휴대전화를 바다에 던져버렸다고 이야기합니다.
코난은 범인의 이름을 알아내서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풀네임을 다 알고있는것을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코난이 설명을 시작합니다. 뒤의 가려진 글자를 합해 이름을 만든다고 합니다.
물고기를 가렸으니, 한자에서 물고기 어 (魚)자를 가린다고 합니다.
고등어, 잉어, 도미, 넙치의 한자를 쓰고
'물고기 어(魚)'를 없애보니 남는 글자는 '아오사토 슈헤이'가 나옵니다.
범인의 이름이지요.
슈헤이씨(범인)가 구멍을 내서 도와준다고 일각바위 위로 올라와 버려두고 가버린것입니다.
그리고 나중에 와서 레귤레이터를 바꾼겁니다.
구멍이 난게 발각되면 사고로 보이지 않으니까요.
슈헤이씨는 여드름이 터졌다고 했는데 웹카페의 마우스는 보통 오른쪽에 있으니
여드름이 터져도 왼쪽의 여드름이 터져야겠죠?
반창고를 뜯자, 립스틱이 묻어있습니다.
배로 돌아오려고 아가씨의 레귤레이터를 물었을때 묻은것으로
배로 올라와 묻은것을 알게되자 급히 가린것입니다.
반년전의 사고때문에 이런 범행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아가씨가 조수에 휩쓸려서 요시로가 구하러갔는데
아가씨가 자기 혼자라고 구해달라고 해서 아가씨만 구해줬었는데
사실은 옆에 요시로씨도 있었습니다.
죽은 요시로씨의 레귤레이터에 그녀의 립스틱이 묻어있었다고 합니다.
그 일의 복수를 위해 이런 범행을 꾸민것입니다.
슈헤이씨가 아유미를 인질로 탈출하려합니다.
그러자 침착하게 스바루씨가 0.12% (범죄자가 도망칠확률이라고 이야기하네요) 이야기를 꺼내며 도발합니다.
그리고 가까이 다가가 칼을 바다로 떨어뜨리고 아유미를 구해줍니다.
나중에 코난이 0.12% 이야기가 진짜냐고 묻자 '그냥 한 말이지'라고 이야기합니다.
범인을 도발할수 밖에 없어서 그런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차회예고. 코난이 의문을 갖습니다.
명탐정 코난 544화. 불협화음을 연주하는 손
힌트는 '크레용'
스바루.. 정체가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