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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5 20:18

명탐정 코난 559화

조회 수 3528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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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559화 - 사망의 저택, 붉은 벽 (손 안에 든 물건)입니다.


공명(타카아키)이 시체를 발견하게된건, 부하 형사와 아오이(아카시의 부인)의 기일을 맞이해
꽃을 두러 왔다가 돌아가는 길에 창문 아래에 그림 물감이 떨어진걸 수상하게 여겨
초인종을 눌러도 대답이 없고 문이 열려있어 들어가봤더니 그런 상태였다고 합니다.


공명은 '눈 속의 죽순'이라는 말을 하는데요,
죽순은 봄에 나오는데, 눈 속에 죽순이 나올리가 없죠.
그래서 불가능한 일이 일어날때나, 귀중한것을 얻을 때에 이 말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뭐가 불가능한걸까요?

피해자는 이 방에 갖혀있었습니다. 그러면 일단 나가려고 손잡이에 손을 대겠죠.
그리고 피해자가 그 스프레이를 뿌렸으니 지문이 남아있어야 되는데
피해자의 지문은 없고 공명 부하의 지문만 있었고, 일부러 닦아내야만 하는 이유가 있었다고 볼수도 있죠.


공명은 이 저택에 살았던 4명을 만나러 갑니다.
이번에는 약간 마음 속을 떠본다는데요.


칸스케는 공명에게 코난과 란을 데리고 가라고 이야기합니다.
자기는 코고로와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는 핑계를 대면서요.


그리고, 칸스케는 차에서 코고로와 사건에 대해 이야기는 커녕 잠을 잡니다.
옆에 있는 유이는 뭔가 알고 있네요.


공명이 처음으로 미도리카와씨에게 가서 질문합니다.
그 방의 손잡이에서 지문이 나왔다면서 반응을 살피는데요, 이상하진 않습니다.

코난은 끼어들어 저택에 다시 가지 않았냐고 묻는데, 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저택에 있는 동안에는 초록이라 불렸다고 이야기하자
코난이 또 끼어들어 질문합니다. 역시나 그렇다고 합니다.


야마부키씨에게 가서 같은 질문을 하는데요, 역시 반응은 이상하지 않습니다.
코난은 또 색으로 불렸냐고 묻고, 그도 그렇다고 합니다.

코난은 아오이씨에 대해 묻는데, 아카시씨와 사귄다는 말을 듣고 저택을 나왔다고 합니다.


모모세씨에게 가서 또 같은 질문을 하고, 반응은 이상하지 않습니다.

역시 그도 색으로 불렸다고 하며 4년전에 한번 체스 게임을 주기 위해 저택을 들렀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시로씨를 찾아가 지문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반응이 이상합니다.
묻지도 않은 반년전의 일을 이야기하며 놀러가서 아카시씨의 가구를 만졌을지도 모른다는 등의 말을 합니다.


코난 일행을 쫓아내고 그는 누군가에게 전화를 거는데요-


코난은 코고로와 칸스케에게 돌아와 이상한 사람을 보고합니다.
칸스케는 내일 시로씨를 임의동행으로 조사하자고 이야기합니다.


다음날, 시로씨의 집에 갔는데 공명이 먼저 와 있습니다.

시로씨는 의자에 앉은 채로 죽어 있구요.


공명은 '손 안에 든 물건이라고 해서 반드시 손 안에 있는건 아니다'라는 말을 하는데요,
이건 손바닥 위에 있다고 해서 반드시 붙잡을수 있는게 아니라는 것을 뜻하며
코난,칸스케,공명은 사건 해결의 열쇠를 쥔 중요 인물이 살해당하는것을 보고만 있다가
잡을 기회를 놓친거라고 생각합니다.


칸스케는 시로씨가 교살당했고, 그 시간은 어젯밤 10시에서 11시사이라고 이야기해줍니다.


의자에 앉혀져있는것과 벽이 붉게 칠해진것을 보아 아카시를 살해한 범인과 동일인물이라고 생각하며
시로씨가 벽을 붉게 칠하지는 않았을테니 범인이 그랬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용의자는 세명으로 줄어드는데요.
미도리카와 나오키, 야마부키 쇼지, 모모세 타쿠토 입니다.

그 이유는 벽이 붉게 칠해져있던 점이나 의자에 앉혀져 있었다는것을 그들에게만 말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카시씨가 흰색 의자에 앉혀져있었다는것과 검은 의자가 있었다는점,
그 두개의 의자가 못 박혀 있었다는 점은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아 단지 의자에 앉히는것 밖에 할수없었습니다.


칸스케는 어제와 같은 방법으로 코난과 공명을 보내려고 합니다.


하지만 공명은 '충고해서 선도하고 옳지 않으면 바로 그만둔다. 스스로 창피당하는 일은 없다'며
코난과의 동행을 거절하고 혼자 수사하겠다며 떠납니다.


공명이 한 말의 뜻은, 상대가 잘못을 저질렀을때 성의껏 충고하는것은 좋지만
그게 안된다면 내버려두는게 좋다. 너무 끈질기게 구는건 자기가 안 좋은 경험을 하는 것 뿐으로 의미가 없다
는 뜻이라고 합니다.


잘못이라는 것은, 칸스케가 어떤 사건을 쫓다가 눈사태를 만나 행방불명이 되었을때
공명이 강압적인 수사로 피의자를 확보해 병원에서 칸스케를 발견했던 일이 있었는데요.

그 강압적 수사로 인해 관할로 내려오게 된것이고, 그 빚을 갚고 강압적 수사를 막기 위해
코난을 붙이려고 했던것입니다.


칸스케는 '2-A반의 공명'이라는 책을 읽어본적이 있냐고 묻는데요.
그 책을 쓴 작가가 아오이씨이며 그 책에 등장하는 명탐정이 공명을 모델로 나온것이라고 합니다.

(옆반의 말투가 난폭한 탐정은 아마 칸스케가 모델일거라고 이야기합니다)


이 연속 살인이 아오이씨의 죽음을 원망하는 거라면
공명은 꼭 풀려고 달려들것이라며 강압적인 수사가 언제나 이루어질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칸스케는 유이에게 공명을 쫓으라고 이야기합니다.


코난이 어제 공명과 함께 용의자들을 방문했을때도 뒤에 이상한 차가 따라왔었는데
공명을 감시하는 차였냐고 묻고, 왜 감시를 하느냐고 하자


아오이씨에게 호의를 가졌던 녀석이 경찰 내부에 있다면 감시를 붙이는게 당연하다며
공명도 용의자중의 한명이라고 이야기해줍니다.


차회예고. 저택이 불타고 있습니다!


힌트는 수술복!
  • ?
    빙가 2009.12.28 17:55
    아하, 수술복의 힌트는 알겠다는; 근데 정말 코난 군이 수술복 입은 모습은 처음 봐요.
    ㅋㅋㅋ 이 것도 나름 작화가 좋은 듯 보이는데 작붕은 있구나;
    아직은 65권 부분이라 나름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전 왤까요 <
  • ?
    에도가와코난군 2009.12.28 18:47
    수술복은 이해가 쉬운편이죠? ㅋ 저도 코난 수술복 입은건 처음이군요.
    최근 코난은 거의 작붕이 있어서 이제는 신경도 안 쓴답니다 ㅋ
    이제 66권 부분부터는 저도 좀 망설여지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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