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판 리뷰
2009.12.19 22:11

명탐정 코난 558화

조회 수 3942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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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스케가 친히 코고로를 찾아간것은 붉은 벽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명탐정 코난 558화. 사망의 저택, 붉은 벽 (삼고의 예)


칸스케는 저택으로 가는 길에 코고로에게 그 저택의 이름을 알려줍니다.
원래는 희망의 저택이었지만 3년전에 여자 한 명이 창고에서 시체로 발견되고 나서는
사망의 저택이라고 불린답니다.


코난이 유이에게 '코고로에게 부탁하다니 야마토 경감님 답지 않다'고 하자
유이는 '절대로 지고싶지 않은 사람이 수사에 가담했다'고 대답합니다.

칸스케와 초등학교 시절부터의 동급생으로, 무슨 일이든 칸스케와 겨뤘다고 합니다.

그리고 칸스케는 코고로보다는 코난에게 의지하고 있는것 같다고 살짝 전해줍니다.




이 저택은 재능은 있지만 돈이 없는 젊은이들에게 꿈이 이뤄질때까지 살게했다며
저택의 주인인 갑부도 절차를 끝내려는 마당에 죽어 2,3년후에 모두 나가고
5,6년전부터는 여기서 맺어져 결혼한 부부만 살았다고 합니다.


칸스케가 유이에게 그들의 사진을 보여주라고 합니다.

그 후, 란이 방문 앞에 색종이를 뜯어낸 자국이 있다며 이상하게 생각하는데
코난이 그건 이름에 색이 들어가 있어서 방을 구분한 것일거라며 설명해줍니다.

아카시 슈사쿠씨는 빨강(아카),
코바시 아오이씨는 파랑(아오),
미도리카와 나오키씨는 초록(미도리),
야마부키 쇼지씨는 황금(야마부키),
모모세 타쿠토씨는 분홍(모모),
나오키 시로씨는 하양(시로) 라고 합니다.


칸스케가 낡은 식사당번표에도 이름이 아니라 색으로 표현되어있다며
6명이 서로를 색으로 불렀을지도 모른다며 시체가 발견된 방으로 안내합니다.


칸스케는 방 앞이 책 상자로 가득차있는 대차로 막혀있었다며 문을 여는데,



붉은 벽입니다!

코난은 앞에 있는 락커를 보고 이건 사람의 피가 아니라 락커라고 안심시킵니다.


방의 중간에는 의자가 두개 있는데, 흰색과 검은색으로 색칠되어있고
못으로 바닥에 고정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아카시씨의 시체는 흰색 의자에 앉아있었습니다.


칸스케는 이 방에 도청기가 설치된 상태 그대로 였으니
소리로 생사여부를 확인하던 범인이 다시 왔었다면 도청기를 가져갔을 텐데
아직 도청기가 그대로 있는것은 범인이 이 방에 다시 오지 않았다는 것이라며


붉은 벽과 의자 두개는 피해자의 다잉 메시지라고 확신합니다.



코고로는 붉은 벽의 메시지는 빨강이라며 
이름에 빨강이 들어간 아카시 슈사쿠씨가 범인이라고 헛소리를 합니다만
유감스럽게도 그가 피해자입니다.

그리고 그와 결혼한 코바시 아오이도 3년전에 창고에서 죽은 그 여성이랍니다.
물론, 그는 살해당한게 아니라 지병인 심장병으로 죽었는데
창고에서 물건을 찾다가 발작이 일어나 쓰러진것을
작품을 마무리하던 아카시씨가 반나절이나 지나 발견했다고 합니다.


코고로가 이상한 대답을 하자 칸스케가 화를 내는데

'현명한 인간이 되고 싶으면서 제대로 된 방법을 취하지 않는건
요컨대 집 안에 들어가고 싶지 않으면서 일부러 문을 닫는것과 마찬가지다'라는
이상한 말을 하며 나타난 이분. 누구실까요.

명탐정을 전화로 부르지 않고 데리러 간것은 좋은데
지금 칸스케의 언동(말과 행동)은 무례하다고 하는데요,
칸스케는 이를 보자 왜 왔냐며 소리칩니다.


란이 잘 모르는 코고로에게 설명해줍니다.

'현명한 인간이 되고 싶으면서 제대로 된 방법을 취하지 않는건
요컨대 집 안에 들어가고 싶지 않으면서 일부러 문을 닫는것과 마찬가지다'는

삼국지의 유비가 현인을 자신의 군사로 초대하기 위해
스스로 마중나갔을때의 일이라며 
유비는 그를 군사로 만들기 위해 세번이나 그의 집에 찾아갔답니다.

우리는 주로 삼고초려라고 알고 있는것이랍니다.



그는 이 방의 수수께끼는 붉은 벽과 의자 두개 뿐만이 아니라
붙박이 창문이 안에서 깨어진것과 그 밖으로 그림물감이나 락커등을 내던져서
이 방에 남겨진건 붉은 색 스프레이 뿐이었다는 점과
피해자가 자신의 손가락을 물어뜯어 벽의 구석에 자신의 사인을 한 점도 있다고 합니다.

자신이 이 시체를 발견하게 된것도 물감이 밖에 흩어져있는것을 보고 발견한거랍니다.



코고로가 그 군사가 누구였더라-하고 생각하는데
칸스케가 그를 공명이라고 부릅니다.

그러자 그가 자신을 소개하는데요,
이름은 모로후시 타카아키. 이름을 음독해서 공명이 별명이라고 합니다.


코난이 끼어들어서, '피해자는 빨강, 하양, 검정의 세가지 색으로 뭔가를 전하고 싶었다는 거죠-?'라면서
자신의 존재를 공명에게 알립니다.


코난은 유이에게 골판지 상자안에 무엇이 들어있냐고 묻습니다.

유이는 그 안에는 아오이씨의 책이 들어있다고 대답하는데요,
그녀의 방의 책 선반의 책이 몽땅 뽑혀서 저 상자안에 들어있다고 합니다.
사실 아오이씨가 소설가였다는 것도 이야기해줍니다.


코난은 전에 그녀와 함께 살았다던 남자가 수상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요, 아오이씨의 방에 책이 잔뜩 있는 점이나
문이 밖으로 열리는 점을 잘 모르고서는 이런 방법으로 문을 막을수는 없는거죠.


칸스케는 전화를 받고 화를 내고 나서
전화의 내용을 모두에게 이야기해주는데요.


안쪽 손잡이의 지문과 스프레이의 지문은 피해자인 아카시씨의 지문이라 생각했지만
그곳에 남아 있는 지문은 공명의 부하 형사의 지문이라고 합니다!


공명이 이 저택에 온 이유는 이 저택의 창고 앞에 꽃을 놓고 싶다며
그 부하 형사와 함께 다른 사건의 탐문수사를 마치고 들른거라고 합니다.


유이는 코고로 일행에게 설명해줍니다.

공명과 칸스케, 아오이씨는 동급생이었습니다.


코난은 이 이야기를 듣고 의심합니다.
과연 공명이 제 1발견자가 된것은 과연 우연일까요?

그리고 붉은 벽과 의자 두개로 아카시씨는 무슨 말을 전하려 했던 걸까요?


차회예고. 사건 해결의 열쇠를 진 인물이 살해되는것을 막지 못합니다.


명탐정 코난 559화 - 사망의 저택, 붉은 벽 (손 안에 든 물건)!


힌트는 체스.
  • ?
    빙가 2009.12.20 16:17
    다음 부분 힌트가 체스였구나, 왤까요-ㅅ-
    66권 보고 담화 보고 싶은데, 문제는 네타분 화가 작화가 무지 좋다는 것;
    그바람에 초 갈등을 하고 있답니다;ㄷㄷㄷ
    .
    P.S. 공명 형사(모로후시 타카아키) 씨 성우 한자명 뭐라고 읽는지 아셔요?
  • ?
    에도가와코난군 2009.12.23 22:57
    체스라.. 그다지 관련없는것 같기도 한데 말이죠.
    66권이 언제 나올지 모르니 먼저 애니로 보는걸 추천드리겠습니다! ㅋ

    뒤져보니 '하야미 쇼우(速水 奨)'네요.
    출연목록에 보시면 모로후키 타카아키 역으로 코난에 출연했다고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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