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551화

겐타의 아버지가 니치우리 TV가 주최하는 '전국 코지마씨 선수권 대회'에 출전한다고 합니다.
서류 심사에 통과했다는데, 상품은 1천만엔(1억 2천만원)과 산큐의 그림이라고 합니다.


명탐정 코난 551화 - 범인은 겐타의 아빠 (전편)


그 '산큐의 그림'이라는것은 산큐 대사의 족자를 이야기하며 「홍싸리에 멧돼지」라고 이야기합니다.


이것은 시가 5천만엔(6억 4천만원)에 달하며 처음 발견될 당시에는 가치가 없는것으로 여겨졌으나
사슴과 나비 족자도 발견되며 이를 모으면 운수대통한다해서 가격이 뛰어올랐다고 합니다.


전 재산을 털어서 이 족자를 산 사람이 이번 선수권 대회의 스폰서라고 합니다.


선수권 대회는 체력 승부, 가창력 대결, 한자 쓰기 대결로 이루어지며


그 이후에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방송용으로 퀴즈쇼를 한다고 합니다.



대회에서 탈락한 다른 코지마씨를 만납니다.
3분에 팔굽혀펴기를 180개를 했는데도 떨어졌고, '장미'와 '우울'을 한자로 쓰라고 했답니다.
게다가 노래자랑 연속 우승자도 노래부르기에서 떨어졌다고 합니다.


그때, 겐타의 아버지에게서 연락이 오는데
최후의 3인에 들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스튜디오의 자리는 5개가 있는데 왜 3명만 남은거죠?



코지마 곤사쿠는 그의 비서에게 최후의 3명에게 종이를 보여주고 뭐라고 읽는지 알아 오라고 시켰는데
코지마 분타씨는 팔백일이라고 읽었고 코지마 겐지씨는 퉁소라고 읽었으며
코지마 간키치씨는 일품이라고 읽었다고 합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는 드디어 꼬리를 드러냈다며 친히 우승자를 맞이하러 간다며 나섭니다.


스튜디오에서 기다리고 있는 코난 일행입니다만, TV 스태프가 나와서 갑자기 대회가 중지되었다고 합니다.

코난은 스태프의 소맷부리에 묻은 혈흔을 보고 달려갑니다.


코난이 달려가보니 코지마 곤사쿠씨가 계단에서 떨어져 사망해 있습니다.


코난은 스태프들에게 경찰을 부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 이유는 회장의 오른손에 종이 쪼가리를 잡고 있는데
계단에서 떨어질때 종이를 잡지는 않을테니 누군가의 종이를 잡았거나
누군가와 이 종이를 두고 다투다가 반동으로 떨어진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비서가 회장이 우승자를 친히 맞이하러 간다고 한 후에 그렇게 되었다며 남은 3명을 의심합니다.


그런데, 최후에 남은 3명이 용의자라면 겐타의 아버지도 용의자가 되는건가요?!


경찰이 도착해서는 이건 사고사인데 왜 수사 1과인 우리가 맡냐고 이야기합니다.
그러자 코난의 추리를 인용하며 설명해주고 코난이 여기 있음을 알게됩니다.


코난은 다른것을 묻고 있는데 종이에 뭐라 쓰여져있는지 아느냐-는겁니다.
비서는 봉투째로 줘서 모른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는 종이만 봤다며 잠시 맡아두었다가 봉투 그대로 돌려드렸다고 합니다.


메구레가 이 대회가 무엇이냐고 묻는걸 스태프가 설명해줍니다.
'지식, 체력 가창력을 겸비한게 저 세명이라는 말이군요'라고 묻는 다카기의 말에
'네, 일단은..'이라며 말을 흐립니다. 코난은 이것을 듣고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회장이 시킨 내용을 비서에게 묻는데 그냥 단순히 뭐라고 읽는지를 물어보라고 했답니다.


그리고 회장은 그 대답만을 듣고 우승자를 정한것이구요.


그리고 중요한것은 그 위층에 있는 사람은 최후의 3명 뿐이며 엘리베이터는 점검중이었다고 합니다.


코난은 다카기를 불러 용의자 중에 겐타의 아버지가 있다며 질문을 부탁합니다.


그리고 코난은 이상한 말을 합니다. '살아남은게 아니다'라니..


코난이 돌아오지 않자 탐정단과 아가사가 가보려고 하는데 하이바라가 막습니다.


차회예고. 도적단과 관련된건가요?


명탐정 코난 552화 - 범인은 겐타의 아버지 (후편)


힌트는 도쿄 토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