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년 만에 들어왔는데
닉네임들이 다들 눈에 익어서 눈물이 다 나려 합니다 ㅜㅜ
다들 반가워요 여러분
기억 못하실수도 있겠지만 일단은 반가워요 ㅜㅜ ㅋㅋ
22기 엔딩곡 '세상을 멈추고'가 갑자기 생각난건
아마 저를 여기에 다시 들어오게 하기 위한 신의 장난이 아니었나 모르겠네요 ㅎㅎ
그 노래가 너무 좋았던 기억이 갑자기 생각났기에
언제 나온 노랜지 검색해보다가 실패해서
아! 여기 들어와보면 있겠구나 싶었는데
아직도 이렇게 그대로 있다니 너무 신기해요
하아... 고3때 여기서 밤새도록 채팅하던 때가 언젠지 모르겠네요
왜 고3때 공부도 안하고 그랬는지는 미스테리지만 ㅋㅋㅋ
가입일이 2006년인 걸 보면
믿기지는 않지만 가입한지가 6년이 넘었다는 얘기네요
중고등학교시절을 꽉채워줬던 코난은
대학교 3학년이 된 저에게는 무척 작아졌지만
여기 들어오니 다시 코난빠의 마음이 두근두근대는군요 ㅋㅋㅋ
다시 아껴줘야겠네요 코난!
진짜 오랫만이네요 ㅠㅠㅜㅠㅠ!! 그때 제가 어~ㅁ청 귀찮게굴고 그랬던걸로 기억하는데☞☜
ㅋㅋㅋㅋㅋ!!자주뵈엇음하네요 ㅜㅜ아는얼굴들이 한명씩보이기 시작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