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이 만화로서의 미래는?

음...모두다 알다시피 <메-탄테 코난>은 일본에선 10년 이상 방영한 만화로

한국, 프랑스, 미국, 스페인 등 많은 나라에 방영하거나 방영한 기록이 있는

세계적인 만화입니다.


물론, 코난팬인 우리들 입장에선 더 오래 방영할수록 좋지만...과연 이렇게 끌고가는것이

만화로서의 위치에 좋은 것일까 생각봅시다..


코난을 앞지른 인기의 현대 장편일본만화로선 먼저 <포켓몬스터>가 떠오르는군요...

한때 어린시절 포켓몬도 꽤 좋아했던 저로는 그 역사(ㄱ=?) 가 생생하군요

1998년~2000년 정도가 포켓몬의 인기 절정이라 생각되는데...게임에다 음식, 만화, 책,

비디오, 캐릭터용품, 필기구, 카드 등 수많은 분야로 진출한 엄청난 만화죠...아직까지 일본에선

방영되는것으론 알고있으나 세계적으로 본다면 인기가 그당시에 비해 급격히, 거의 매니아층에만

남아있는 정도죠...


문제는 물론 포켓몬이 코난보다 '유치한'(태클하면 보복당합니다~)  것에다 주 매니아층이 성장함에따라

'죽어갔다' 라 볼수도 있다 생각됩니다만...


코난은 과연 어떻게 될것이라 생각하십니까?  물론, 한국에선 TV 신편방영은 끝난것으로 알지만...

엄청난 인기의 단행본과 일본 TV, 극장판의 '불법'(어이) 유츌로 인해 상당한 팬층을 형성하고 있죠


물론, 내용도 샛노란 전기쥐가 10만볼트로 수백명을 감전시켜도 피한방울 안나오는 만화보단 훨씬

'성숙'(ㄱ=?) 하다 볼수있지만 단순히 시간적인 차원으로 보면 '질리는' 친구들도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만..

회원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물론, 이 사이트를 보면 별로 그렇다 생각되진 않지만..다른 코난팬사이트를 보면 활동하는것은

별로 없고, 옛날에 번창했던 사이트들도 시들해지거나, 운영팀의 부재로 인해 폐쇠된것도 많습니다..


과연 코난이 빠른시일내로 종결하고 '질질끈다' 란 이미지로부터 벗는것이 유리할까요..?(ie: 원피스)

아니면 아직까지 본토의 인기와 해외의 팬들로부터 받는 지지로 더 이어갈수 있을까요..?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아, 물론, 답글이 5줄 이내면 카페인군이 나오는 악몽을 꾸실것입니다...

...무섭습니다...카페인군...(웬지 설득력이 별론데?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