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속 이동수단 [02] 올드 비틀

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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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속 이동수단 [02] 올드 비틀

↑ 최신형 비틀 중 하나. 네이버에서 검색했음. ※ 올드 비틀

↑ 올드 비틀 비틀은 비틀인데 일반 비틀이 아니라, 올드 비틀. 이 자동차는 아가사 박사의 애차이다. 그건 다 알걸?

↑ 극장판에 나오는 아가사 박사의 자동차. 똑같은 거라구. [캡쳐 : 빙가가 직접. 출처 - 극장판 6기] * 비틀 뉴비틀이 아닌 올드비틀 말씀하시는군요....^^ 오랜 세월동안... 근 70년에 가까운 세월을 흘러오면서..
참 정감있는 모델로 남아있었는데.. 아쉽게도 작년에 단종되었습니다.. 독일에서는 이미 단종된지 오래였고... 멕시코 푸에블라 공장에서.. 생산.판매가 되고 있었지만 그나마도 작년에 단종되어서..
이제 올드비틀을 생산하는 곳이 없습니다..
아래는 관련 신문기사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듀 비틀…21,529,464번째 생산 딱정벌레 단종 [스포츠투데이 2003-07-31 21:51]
‘아듀 비틀.’ 딱정벌레차로 널리 알려진 폴크스바겐의 비틀이 7월30일(현지시간) 멕시코 푸에블라 공장에서 만들어진 2,152만9,464번째 모델(사진)을 끝으로 완전 단종됐다. 멕시코 시간으로 오전 9시5분 만들어진 마지막 비틀은 화려한 꽃장식과 멕스코 음악의 환송을 받으며 생산라인을 통과해 앞으로 영구 전시될 독일 볼프스부르크 아우토뮤지움으로 향했다. 마지막 비틀은 클래식카 마니아들을 위해 옅은 바다색에 크롬장식을 한 특별모델 ‘울티마 에디시옹(Ultima Edicion)’으로 1,600㏄급 엔진을 얹었다. 1934년 생산이 시작된 비틀은 전세계 20여개국에서 만들어지다 78년부터 멕시코에서만 한정생산됐다. http://kin.naver.com/db/detail.php?d1id=9&dir_id=906&eid=D3RxLa2NppQkGWlq+Pgvkw08pEmrDBxo 7월 31일 폴크스바겐 멕시코 공장에서는 마지막 ‘비틀’(Beetle)을 생산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비틀은 “국민들이 탈 수 있는 차량을 생산하라”는 아돌프 히틀러의 지시에 따라 1934년 생산이 시작된 자동차지요. 폴크스바겐은 독일어로 Volk(국민)의 소유격 Volks와 Wagen(자동차)이 합쳐진, 말 그대로 ‘국민차’ 회사입니다. 독일에서는 보통 V와 W만 발음해 ‘파우베’(VW)라고 부릅니다. 이날 마지막 생산된 비틀은 2152만 9464번째 제품.
비틀은 세계 20여 개국에서 만들어 왔으나 1980, 90년대 들어 대부분 생산을 중단했고, 멕시코만이 유일한 생산지였는데 주로 택시로 많이 팔렸답니다. 그러나 최근 멕시코 당국이 ‘투 도어’ 택시를 없앤 데다 최신 차종과의 경쟁에서 밀리자 생산이 중단된 것입니다. 그러나 마지막으로 생산된 물량 3000대는 소장가치 때문에 수집가들이 멕시코로 몰려들고 있다 합니다. 많은 소비자들은 폴크스바겐 하면 비틀을 떠올리며 귀여운 모습에 친근감을 느낍니다. 폴크스바겐측은 60년 전에 디자인한 이 차에 대한 애정을 새로운 수요로 연결시키기 위해 90년대에 ‘뉴 비틀’을 내놓았습니다. 딱정벌레 모양의 디자인 컨셉트를 현대적으로 살린 이 차는 디자인 단계부터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양산이 시작되자마자 비틀에 대한 향수와 동경심을 가진 소비자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독특한 디자인 때문에 길에 나서면 모든 사람의 눈길을 끌고 있으며, 이 차를 본 사람은 구매욕에 전염된다는 점에서 ‘바이러스 마케팅’의 좋은 소재가 되고 있기도 합니다.

그런데 소비자들이 폴크스바겐 하면 즉각 비틀이나 뉴 비틀을 떠올리기 때문에 국내 폴크스바겐 수입업체는 이렇게 하소연 합니다. “저희 비틀 말고도 세단, 밴, 스포츠카 다 팔거든요?” ↑ 윗 글 읽고 있다가 저 강조한 말에 '푸하하하'. 하소연이지만 재밌는데 어쩌라구 ;ㅁ;

아가사 박사님의 자동차랍니다.

실재로 존재하는 자동차지요 ㅋ

* 2010년 7월, 잠자는 코란코하 버전의 배너 (이 배너는 bingga의 블로그가 새창으로 뜹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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