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정답] 세 사람의 용의자 - 난이도 : 下

by S.H posted Apr 2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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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을 밝히기에 앞서 알리바이를 점검하도록 하겠습니다

1.김동주
오전7시 잠기지 않은 유소미씨의 집에 노크
흔들어 깨우려 했지만 눈을 뜨지않아
얼굴을 들어보니 죽어있음, 경찰에 신고

2.박영철
어젯밤 9시경 유소미 찾아감
문이 열려있어 가보니 그녀가 죽어있음
놀라 바로 뛰처나오고 그녀에게 다른남자게 생겨 고민함

3.신성영
어젯밤 10시까지 사무실에 있다가 11시쯤에 집으로 돌아옴
시계가 고장나 돌아온 시간도 정확히 모름

힌트는 사후경직이므로

범인은 바로 나옵니다

범인은 김동주

일단 의심가는것은

1.유소미의 집에 방문
일개 관리자가 왜 일반인의 집을 어슬렁 거렸을까요

2.열려있는문
아무리 열려있다 하더라도 왜 들어갔을까요

너무 의심됩니다

그리고 증거는 김동주의 거짓말

사람은 죽으면 사후경직이 일어나죠
※ 사후경직은 근육이 굳어가는 것이며 관절도 고정됩니다.
사후경직 시간은 빠르면 1시간, 보통은 2 ~ 4시간정도 걸리며
6 ~ 7시간정도가 경과되면 전신에 경직이 됩니다.
15 ~ 20시간정도에는 손가락과 발가락 사이에도 경직이 일어납니다

따라서 사건후 11시간이 지난 오전7시쯤에
죽은 유소미씨를 흔들수는 없습니다
게다가 얼굴을 들어올릴수는 더더욱 불가능하죠
왜냐면 사후경직 11시간쯤 지났으니 전신은 이미 아주 딱딱해졌죠... [경직]

따라서 김동주가 범인이며

증거는 김동주의 거짓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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