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051 추천 수 0 댓글 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2006 년 7 월 22 일 밤, 어느 깊은 산 속 외진 산장에서 한 남자가 살해당했다.

사인은 교살로 구조용 밧줄로 목이 졸려 죽어있었다.

피해자의 이름은 ' 박 종호 ' 로, 나이는 26 세, 직업은 ' 고고학자 ' 였다.

피해자는 죽기 직전에 자신의 외투에 있던 ' 나침반 ' 을 꺼내 쥐고 사망한 듯 했다.

그 사실로 미루어, 이는 분명한 다잉메시지임에 틀림없었다.

나침반은 동, 서, 남, 북이 뚜렷히 표시되어 있었으며, 바늘은 남서쪽을 향해 가리키고 있었다.

한가지, 피해자가 사망할 때에 특별한 상황이 있었다면 극심한 뇌우로 이 산장은 계속 정전이었다는 것이었다.

한 밤 중인데다 산장이 워낙 깊은 산 속 외진 곳에 있던 탓이라 빛 한줄기도 전혀 들어오지않았다.

그렇다고 살인이 전혀 불가능한 것은 아니었다. 가끔씩 번개가 칠 때마다 시야가 보였으므로.

게다가 산장 안에 있던 용의자들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모두 한 거실에 모여있었기 때문에,

이 산장 안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알리바이가 없어 살인이 가능했다는 것이다 !

용의자들로 추정되는 사람들의 신원은 대략 이렇다.



첫번째 용의자 - 성명 : 홍 태경, 나이 : 26, 직업 : 회사원

두번째 용의자 - 성명 : 이 진원, 나이 : 25, 직업 : 뉴스 앵커

세번째 용의자 - 성명 : 이 원정, 나이 : 27, 직업 : 신문 기자

네번째 용의자 - 성명 : 최 성, 나이 : 26, 직업 : 웹 디자이너

다섯번째 용의자 - 성명 : 이 수환, 나이 : 24, 직업 : 대학생



그렇다면, 범인은 대체 누구일까 ? 다잉메시지의 의미는 ?

여러분들의 두뇌를 믿는다 ! 진실은 언제나 하나 !

- 정답은 ' 7 월 25 일 화요일 ' 에 공개하겠습니다. ^-^
  • ?
    네기 2006.07.22 15:04
    범인은 이 수환, 나이 24, 직업 : 대학생

    남서쪽 이라고 한다면 남해안 쪽에 대학교하 하나 있거든요.

    서 쪽이라는 것운 ㅓ 이 것을 ㅅ 및이르 되 돌려 준다. 라고 하면 가능치 않을까요?

    [범인 이수환 입니다]

  • ?
    적과흑 2006.07.22 19:27
    네기 님 // 정답은 맞았는지 틀렸는지 말해드릴 순 없지만, 풀이가 틀리셨습니다.

    이 문제에는 굉장히 스케일이 크고 쉽게 걸릴 수 있는 함정들이 많기에 난이도를 최상으로 조정하였습니다.

    하지만 실제 풀이를 보면 그렇게 어려운 문제는 아니니, 이 문제에 들어있는 모든 힌트들을 총망라 하셔서 푸셔야 합니다.

    즉, 이 문제에 함께 포함된 함정부터 처리하셔야 ( 없애셔야 ) 비로소 문제를 풀 수 있을겁니다.
  • ?
    police. 2006.07.22 21:58
    음. 적과흑님의 말씀으로 본다면,
    범인은 이수환, 나이 24세, 직업 대학생. 일겁니다.
    남서쪽을 가르키고 있었기에,
    s.w. 가 됩니다.
    수 - soo, 환 - whan <-- 완이라고 발음하기도 하나, ㅎ. 라는 발음도 들어가기에..

    그리고 적과흑님의 말씀이 없었다면,
    함정을. 남서쪽으로 생각하고,
    나침반만을 봅니다.
    나침반에 나와있는 영어는. e. w. s. n
    news 라고도 하죠.
    범인은. 뉴스 앵커. 이 진원, 나이 : 25, 직업 : 뉴스 앵커

    ※ 2006-07-23 22:18:01 에 "police.(er3t33)" 에 의해 수정됨
  • ?
    하트브레이크 2006.07.23 17:44
    나침반을 영어로 하면 compass, 남쪽은 south, 서쪽은, west
    c, s, w
    최성, 웹 디자이너
  • ?
    entei 2006.07.23 21:03
    남서쪽을 가르쳤다고는 합니다만 아무리 고고학자라고 해도 어둠 속에서 남서쪽을 알 수 있을까요?? 죽은 다음에 뇌우가 칠 가능성도 높지 않고요.

    그러면 그냥 나침반을 다잉 메세지로 정한 것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전 그러므로 폴리스님의 두번째 의견에 찬성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추리게시판 이용 안내 3 스나이진 2009.08.02 15904
176 [문제] 스파이들의 싸움 (난이도: 최하) 9 APTX4869 2006.08.07 795
175 [문제] 당신을 테스트해도 되겠습니까? [난이도 : 上] 7 negi 2006.08.05 976
174 [re] [정답] 흉기가 사라졌다! - 난이도 : 最下 (최하) 1 a:한시 2006.08.05 3303
173 [문제] 흉기가 사라졌다! - 난이도 : 最下 (최하) 8 a:한시 2006.08.04 824
172 [re] [정답] 다잉메시지. - 난이도 : 中 4 police. 2006.08.04 800
171 [문제] 다잉메시지. - 난이도 : 中 5 police. 2006.08.03 1175
170 [re] [정답] 모나리자의 행방은? 난이도: 中 7 Shinichi Kudo 2006.08.01 827
169 [문제] 모나리자의 행방은? 난이도: 中 8 Shinichi Kudo 2006.07.30 880
168 [re] [정답] 2가지의 형태 - 난이도 : 中 3 꿈을지닌소년♥ 2006.07.30 808
167 [문제] 2가지의 형태 - 난이도 : 中 3 꿈을지닌소년♥ 2006.07.29 808
166 [re] [정답] 다잉메시지. - 난이도 : 中 police. 2006.07.26 840
165 [re] [정답] 흑암 속의 다잉메시지 - 난이도 : 最上 ( 최상 ) 3 적과흑 2006.07.25 852
164 [문제] 다잉메시지. - 난이도 : 中 1 police. 2006.07.24 901
163 [re] [정답]지폐의 암호 : 난이도 下 6 精神一到何事不成 2006.07.24 861
162 [문제]지폐의 암호 : 난이도 下 4 精神一到何事不成 2006.07.24 1694
161 [re] [정답] 폭탄이 잠든곳 : 난이도 - 中 2 Conan_Doyle 2006.07.23 883
160 [re] [정답] 식을 풀어라! 난이도: 下 1 Shinichi Kudo 2006.07.22 828
» [문제] 흑암 속의 다잉메시지 - 난이도 : 最上 ( 최상 ) 5 적과흑 2006.07.22 1051
158 [문제] 폭탄이 잠든곳 : 난이도 - 中 5 Conan_Doyle 2006.07.22 910
157 [문제] 식을 풀어라! 난이도: 下 3 Shinichi Kudo 2006.07.21 986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30 Next
/ 30

Information

  • 웹서버상태 정상 llllllllllll 1Gbps Line
  • 코난21닷컴 운영 일째,
    K-COM이후 일째 입니다.
    오늘:
    27
    어제:
    117
    전체:
    1,323,611


    2001년부터 18년째 운영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2006-2016 CONAN21.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