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출처 : 극장판 9기 *
[분석] 코난의 메카들 (9)
* 참고 : 이 글은 bingga의 일종의 추측과 원작에 나온 단서로 쓰여집니다. 그러니, 완벽하다고 할 수 없으니…, 너무 믿지 말아 주세요….;
# 발사준비 볼벨트
* 어디서든 볼 발사 벨트 : 동그란 큰 버클이 달려있는 벨트. 겉으로는 평범하나 공이 튀어나온다. 공은 신축성이라 마음먹은 만큼 크게 늘릴 수 있다. ‘코난’의 운동화와 함께 이용될 수 있는 메카로 그만큼 자주 사용된다. 최신 메카이기도 하다. - File 380. 조직과의 거래 사건 (이타구라 스구루 사건 이후)
* 파일은 메카가 처음 등장한 사건
아가사 박사님의 최근 발명품.
첫 등장한 것도 '37권'이다.
이것이 만들어 진 건 축구를 이용해서 범인을 제압하는 코난을 위해서다.
축구는 모두 알다시피, 축구공을 갖고 11명의 사람들이 각각 두 팀을 이루어 상대편의 골에 공을 많이 넣는 방식으로 겨루는 경기.
결국, 공이란 것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코난이 언제나 축구공을 몸에 품고 다닐 수 없는 일이다.
그래서 만들어진 것이 발사준비 볼벨트 인 것이다.
이 발사준비 볼벨트는 겉으로 보기는 좀 이상하다.
검은 줄에 줄을 연결하는 머리 부분은 무척 크고 동그랗기 때문에 유행이 지난 벨트같다.
하지만 이 머리부분에는 작은 버튼이 장식되어 있다.
이 벨트를 돌리면 공의 크기를 적당히 조절할 수 있다.
공의 크기가 조절되면 축구공이 튀어나오게 되고 코난은 이걸 걷어차 범인을 제압한다.
또 다른 건 이 공의 가죽이 가진 신축성이다.
발사준비 볼벨트의 안에서는 무척 작게 접혀져있다가 튀어나올 때 축구공만한 크기로 커지는 가죽이니 신축성이 대단하다.
코난은 이 신축성을 이용해 범인을 잡는다.
그것은 크기가 커지는 신축성을 이용해 공을 차안에 꽉 찰 정도로 크게 불려버리는 것이다.
그러면 범인은 밖에서 문을 열어줄 때까지 꼼짝 못하게 되는 것이다.
코난은 '이 메카'를 알게 된지 얼마되지도 않았지만, 아가사 박사의 설명을 기억하고 있다가 간단하게 범인을 제압해버린다.
그 신축성은 강해, 46권 보물사냥꾼 살인 사건에서 큰 도움을 받게 된다.
코난과 하이바라, 소년 탐정단들은 '기치에몽'이 숨겨둔 보물을 찾아 저택을 탐색하는데 거기서 실수로 아래로 떨어지는 함정에 빠지게 된다.
아래에는 위험한 장치가 되어 있어서 자칫 목숨이 위험할 지도 모르는 상황이었다.
그 때 코난은 이 볼벨트에 있는 공을 최대한으로 크게 만들어 쿠션을 만들어낸다.
이런 기능으로 인해 이 메카는 아주 잘 사용된다.
단점은 공의 가죽이 신축성은 있지만 그리 질긴 편은 아니라, 좀 지나면 공기가 빠져버린다는 사실.
최근에 만들어진 것이지만, 박사님이 만든 건 진짜 쓸모가 없는 게 없다.
.
* 2000년 7월, 아카이 슈이치 & 조디 스털링 버전의 배너 (이 배너는 bingga의 블로그가 새창으로 뜹니다.) *
팔로 붕대감고 등.. 그런데.. 막상 신이치가 코난이되니..
좋은 메카들을 준거 같군요.. 기억이 안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