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란의 귀에 달려있는 파란색 귀걸이가 바로, 귀걸이형 휴대폰.
* 이 이미지의 사건이 귀걸이형 휴대폰이 등장한 14권 사건이다.
[분석] 코난의 메카들 (8)
* 참고 : 이 글은 bingga의 일종의 추측과 원작에 나온 단서로 쓰여집니다. 그러니, 완벽하다고 할 수 없으니…, 너무 믿지 말아 주세요….;
# 귀걸이형 휴대폰
* 귀걸이 형 휴대 전화 : 파란 보석이 달린 우아한 귀걸이. 뒷면에 버튼과 통화하는 송화기와 수화기 기능이 있다. ‘코난’의 나비넥타이와 연동되어 연락을 취할 수 있다. - File 140. 선생님들의 살인사건 (신이치의 추리로 ‘란’이 사건 해결)
* 뒤에 붙은 파일은 메카가 처음 등장한 사건. *
귀걸이형 휴대폰.
역시 아가사 박사의 발명품이다.
이 발명품은 겉으로 보기에는 일반형의 푸른 보석이 달린 가짜 귀걸이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 뒤에는 버튼과 함께 숨겨진 이어폰이 있다.
이것은 귀에 살짝 단 후 이어폰을 꽂고, 전화를 하면 통화를 할 수 있는 메카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일반 악세사리 같은데 이런 걸 숨겨놓다니 아가사 박사님의 실력이란….
(그러고보니 아가사 박사님의 발명품은 구조의 크기가 작은 게 많다. 넥타이, 시계, 운동화, 배지….)
* 극장판 9기에 나오는 귀걸이형 휴대폰 뒷면 *
코난은 아가사 박사님에게서 연락을 취해, 사건에 대한 정보를 구하기 위해 사용한다.
이 발명품의 첫 등장은 '14권'이다.
코난은 란, 소노코와 함께 소학교 때의 선생님들과 함께 사건에 휘말린다.
그곳에서 코난은 동기를 알아내기 위해 아가사 박사님에게 연락을 한다.
나중에 진실을 알아챘을 때 코난은 이 휴대폰의 진실을 란에게 들키게 된다.
그 바람에 코난은 자신이 '신이치'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란에게 들킬 뻔 한다.
물론 완벽히는 아니고, 신이치가 그곳에 있다고 믿게 한 것이다.
(아가사 박사님이 란이 나타난 것도 모르고 "어이, 신이치. 무슨 일이냐?"라고 말한 것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그런 코난은 나비 넥타이와 휴대폰이 함께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이용한다.
그 두 개의 연락으로 자신이 신이치란 사실을 숨긴 채, 란이 사건을 해결할 수 있게 부탁한다.
원래라면 소노코를 이용할 코난이지만, 소노코는 사건에 휩쓸려 잠깐 정신을 잃은 일이 있다.
그 바람에 그 사건에 대하여 잘 모르므로, 사건의 진상을 안다는 건 억지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란의 도움을 받는 것.
그럴 때 귀걸이형 휴대폰은 나비 넥타이 변성기와 적절하게 도움을 받게 된다.
이 두 메카의 합작으로 사건은 해결하지만…이 사건의 결말은 가슴 아픈 일이 되버린다.
그 이유는 범인의 정체 때문인데…그건 밝히지 않겠다.
근데, 궁금한 점 하나.
이 휴대폰은 어떻게 쓸 수 있는 걸까?
휴대폰 안에 전화기 부품이 초소형으로 들어있는 건 이해한다고 치자.
근데 이게 어떻게 사용되는 걸까?
보통 전화라면 어떤 등록번호를 갖고 등록한 후 사용하는 것 같다.
아가사 박사님 혹시…불법적으로 쓰는 건 아니겠지요? (퍽)
그럼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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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7월, 아카이 슈이치 & 조디 스털링 버전의 배너 (이 배너는 bingga의 블로그가 새창으로 뜹니다.) *
귀걸이형 휴대폰과 도시락형 팩스전화기는 정말 신선했던 아이템이었는데...
요샌 저런 비슷한 메카 꽤 있죠? ㅎ...
그래도 저런 초소형 있으면 비상시엔 딱인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