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있던 글을 살짝쿵 옮겨오는 저.
코난 곡은 아닌데도 불구하고 노래가사가 마치 코난 & 란 & 신이치 같아서 ㅠㅠ
그래서 한 번 올려봐요.
이런 것도 리뷰에 해당되나?
좀 당황스럽지만 한 번 올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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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건 블로그 글 그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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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조용하게 한 가지 프로그램만 열고 하는 기질은 아니다.
한글이니, 포토샵이니, 알송이니, 인터넷이니.
여러 가지 것을 열어놓고 지내다보니 언제나 가상 메모리 부족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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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렇지만 알송으로 노래를 들을 때는 분류한 대로 한 폴더에 들어있는 곡을 끝까지 다 안 듣고는 다음곡으로는 넘어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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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조용히 감상을 하던 도중, 가사 하나에 꽂혔다!!
왜냐, 이 노래 가사가 코(신)란 같아!
코(신)란의 중심 이미지는 애절함.
가까이 있지만, 서로의 마음을 전할 수 없기 때문에 그 애절함은 극대화되는 경우가 잦다.
그런 분위기를 따악 보여주는 노래 가사가 바로 「아이우치 리나 - be distant」 였다!
가사를 차근차근 짚어가며 감상하다보면 딱 그래!!
ㅠ_ㅠ
한 곡 찾았다.♡
아이우치 리나 - be distant
どうか…どうかこの遠すぎる距離に
(도-카 도-카 코노 토-스기루 쿄리니)
부디…부디 이 너무나 먼 거리에
君の想いを止めないでいてね
(키미노 오모이오 토메나이데 이테네)
그대 생각을 멈추지 말아요
靜かに目を閉じれば そうはかない君の幻
(시즈카니 메오 토지레바 소- 하카나이 키미노 마보로시)
조용히 눈을 감으면 그래, 덧없는 그대의 환영
= 언제나 란은 신이치를 그리고 있어요. ㅠㅠ =
分かりきった寂しさそっと抱きしめて眠るの
(와카리킷타 사미시사 솟토 다키시메테 네무루노)
뻔한 쓸쓸함을 살며시 껴안고 자요
= 평소의 란이라면 ㅠ_ㅠ =
あの日の優しさがこんなにも痛いよ
(아노 히노 야사시사가 콘나니모 이타이요)
그 날의 다정함이 이렇게나 아파요
= 마치 신이치와 란이 헤어질 때 같아. ㅠㅠ =
空は見るたび色や風變えていて
(소라와 미루타비 이로야 카제 카에테-테)
하늘은 바라볼 때마다 색깔과 바람을 바꿔서
切なくさせる be distant
(세츠나쿠 사세루 be distant)
애절하게 해요 be distant
どうか…どうかこの遠すぎる距離に
(도-카 도-카 코노 토-스기루 쿄리니)
부디…부디 이 너무나 먼 거리에
君の想いを止めないでいてね
(키미노 오모이오 토메나이데 이테네)
그대 생각을 멈추지 말아요
どんなに…どんなに離れていても
(돈나니 돈나니 하나레테 이테모)
아무리…아무리 떨어져 있어도
= 밝히지 못하는 이상 떨어져있는 두 사람 =
君を感じてると傳えてよ ふたりの空に祈っている
(키미오 칸지테루토 츠타에테요 후타리노 소라니 이놋테-루)
그대를 느끼고 있다고 전해줘요! 우리 둘의 하늘에 빌고 있어요
= 진실을 밝힐 수 있기를, 만날 수 있기를 바래요. =
君に傳えたいこと たくさんここにあるよ
(키미니 츠타에타이 코토 타쿠상 코코니 아루요)
그대에게 전하고 싶은 것, 여기에 많이 있어요
切なくあふれだす想いをそっと抱きしめて眠るの
(세츠나쿠 아후레다스 오모이오 솟토 다키시메테 네무루노)
애절하게 흘러 넘치는 생각을 살며시 껴안고 자요
いくつね ひとりの朝越えれば終わるの?
(이쿠츠네 히토리노 아사 코에레바 오와루노)
얼마나 혼자서 아침을 보내면 끝나나요?
星は見るたび輝きを變えていて
(호시와 미루타비 카가야키오 카에테-테)
별은 바라볼 때마다 찬란함을 바꿔서
さみしくさせる be distant
(사미시쿠 사세루 be distant)
쓸쓸하게 해요 be distant
= 신이치를 생각하는 란의 마음 =
もしも…もしも君がひとりで
(모시모 모시모 키미가 히토리데)
만약에…만약 그대가 혼자라서
孤獨で不安な夜に震えるならば
(코도쿠데 후안나 요루니 후루에루나라바)
고독하고 불안한 밤에 떨고 있다면
わたしの… わたしの心は君のため
(와타시노 와타시노 코코로와 키미노 타메)
나의…나의 마음은 그대를 위해서
= 란을 생각하는 코난(신이치)의 마음!=
息づいていると傳えてよ ふたりの星に祈っている
(이키즈이테-루토 츠타에테요 후타리노 호시니 이놋테-루)
숨쉬고 있다고 전해줘요! 우리 둘의 별에게 빌고 있어요
そうして明日は來るたび君の香り連れ去って
(소-시테 아시타와 쿠루타비 키미노 카오리 츠레삿테)
그렇게 해서 내일은 올 때마다 그대의 향기를 데리고 가요
孤獨にさせる be distant
(코도쿠니 사세루 be distant)
고독하게 해요 be distant
とても…とても大好きな君の
(토테모 토테모 다이스키나 키미노)
너무나…너무나 좋아하는 그대의
胸の中はそう私が見つけた
(무네노 나카와 소- 와타시가 미츠케타)
마음 속은 그래요 내가 발견했어요
= 서로 이런 마음이겠죠. =
たった…たったひとつだけの
(탓타 탓타 히토츠다케노)
단지…단지 하나뿐인
わたしの居場所だと傳えてよ 二人の明日に祈っている
(와타시노 이바쇼다토 츠타에테요 후타리노 아시타니 이놋테-루)
내가 있어야할 곳이라고 전해줘요! 우리 둘의 내일에게 빌고 있어요
= 만나길 바라며 빌고 있는 두 사람. =
* 가사 출처 : 알송 가사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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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신이치를 그리는 란 같아 ㅠㅠ
코난의 마음도 마찬가지인 거야.
(참고로 가사 아래에 있는 = 사이 글은 제 생각이에요. <<)
ㅠ_ㅠ
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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